한국지엠이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 EV 출시를 기념해 도심 시승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펼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우선 도심 시승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응모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서울 삼성동과 광화문, 홍대 일대에서 개최되며, 스파크 EV뿐 아니라, 경쟁사 전기차와의 비교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 참가자 줜원에게는 영화 관람권과 시승 후기 이벤트 경품이 주어진다. 또 오는 8일까지는 서울 청계광장, 을지로, 종로 등 도심지와 홍대, 신촌, 강남 일대에서 그룹 주행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간 스파크 EV의 운행 모습을 촬영해 쉐보레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chevroletkorea)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10월13일까지 스파크EV 웹사이트(http://spark.chevrolet.co.kr)에서 제품 광고 영상과 연계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탭북, 아이패드 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어 오는 2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는 경기에 앞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과 김진표 선수가 각각 스파크 EV와 포르쉐 박스터를 나눠 타고 초반 가속을 경쟁하는 이색 대결이 펼쳐질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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