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문라이트, 생라면과 문어다리를 섞으면? "손이 가요 손이 가"

[윤혜영 기자] 오종혁 문라이트가 야간매점 50호 메뉴에 선정됐다.

9월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져 클라라와 박은지, 이정, 오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오종혁은 생라면과 문어다리를 섞어 만든 '문라이트'를 선보였다.

오종혁 문라이트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비닐봉지에 생라면과 문어다리를 잘게 부숴 넣고 라면 스프를 적당량 넣어 흔들면 완성되는 것.

오종혁은 "집에서 밤에 맥주 한 잔 마시다가 생라면과 문어다리를 한 번에 먹고 싶어서 섞어봤다"고 문라이트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문라이트를 먹어 본 MC 유재석은 "문어 다리를 이렇게 먹으니까 괜찮다"며 "맥주 좋아하는 분에게 적격"이라고 칭찬했다. MC 박명수와 박은지 역시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며 "자꾸 손이 간다"고 문라이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문라이트는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성공했다.

오종혁 문라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종혁 문라이트 레시피 완전 초간단", "오종혁 문라이트, 한번 먹어봐야겠다", "보기에는 클라라 소시지 파스타가 먹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소시지에 파스타 면을 꽂아넣은 요리 '미용실 다녀왔어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우결' 이소연-윤한 합류, 5일 첫 만남 
▶ 구하라, 선배 규현에게 물병 투척? 결국 태도 논란
▶ 허각, 10월 3일 결혼 "모자란 저에게 이런 날 오네요"
▶ 조성하 딸 조수현, 남다른 미모에 관심 집중 "배우 되고 싶다"
▶ 김수로 분장, 페이스오프 수준? '깐깐한 시어머니 느낌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