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토니앤가이 코리아가 고객 및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는 9월5일 토니앤가이 청담본점에서 유정범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행을 맡은 유정범 디자이너는 서울 컬렉션에 참여한 실력파로 알려졌으며 많은 아이돌의 헤어 및 CF촬영을 담당한 유명 헤어 디자이너이다.
클래스 시작에 앞서 토니앤가이 코리아의 김대식 대표는 “평소 토니앤가이 살롱을 찾아 주시는 만큼 이번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에서 진행되는 헤어 스타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단순히 외적으로만 아름다운 것 뿐만 아니라 내면에 담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번 셀프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는 여름 휴가철 이후 강한 자외선 등에 손상된 모발의 복구를 돕기 위해 ‘힐링’을 주제로 했다. 모발 손상의 주범이기도 한 헤어 기구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며 레이블엠 제품을 통해 모발 보호 효과는 물론 집에서 혼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이 소개된 것.
일명 ‘체인블레이드’ 스타일로 불리며 기존 2~3 가닥으로 땋는 스타일에서 변형된 것으로 완성하고 나면 체인 모양이 돋보인다. 모발을 2가닥 잡은 후 끈을 묶듯이 묶은 후 디스코 땋기처럼 옆 머리를 살짝 끌어와 묶어주면 되는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독특하면서 볼륨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제격이다.
스타일링 소개 외에도 모발에 효과적인 레이블엠 제품이 소개됐다. 피부에 뿌리는 미스트처럼 수시로 사용해도 끈적이지 않는 레이블엠의 프로테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에 적합한 컬 크림, 빛나는 모발로 완성할 수 있는 샤인 스프레이가 소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클래스에 참여한 토니앤가이의 고객은 “셀프 헤어 스타일이 보기와 다르게 막상 집에서 하려고 하면 어려운 방법이 많았는데 이번 토니앤가이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에서는 간단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방법을 알려줘서 유익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니앤가이는 50년 역사의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으로 전세계 42개국에 500개 이상의 살롱이 있는 세계적인 헤어 브랜드이다. 특히 매년 런던 패션위크 공식 후원사로서 유명 디자이너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으며 헤어 제품인 레이블엠을 개발 및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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