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제주도에서 40대 주부가 실종됐다.
9월6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4일 오후 8시20분께 제주시 노형동 남녕고등학교 인근에서 외국어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가정주부 강 모씨(43)가 연락이 끊긴 채 사라졌다"고 밝혔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 당시 모습을 담은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주변을 수소문하거나 CCTV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이 휴대전화 신호를 분석한 결과, 강 씨가 학원을 빠져나온 30분 뒤인 오후 8시52분께 노형동 인근에서 전원이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40대 주부 실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40대 주부 실종, 가족의 품으로 언른 돌아갔으면" "아무 일 없길 바란다" "제주 40대 주부 실종,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종된 주부는 키 165cm, 몸무게 57kg으로 보통 체격이다. 실종 당시 청바지,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 운동화를 착용했다. ('제주 40대 주부 실종' 사진출처: 제주 서부경찰서)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세계 최고층 빌딩, 무려 220층
▶ 아데노바이러스 주의, 백신 無
▶ 일본 간토지역 회오리 바람, 수십명 부상
▶ 서울 심야버스 노선 확대, 기존 2개에서 9개로
▶ 디지털 치매, 과도한 디지털 기기 의존에 기억력 감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