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금보라, 뻔뻔한 이혜숙 향해 분노 '긴장감↑'

입력 2013-09-08 17:55  


[김민선 기자] 금보라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이혜숙을 향해 맞불을 놓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9월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45회분에서는 벼랑 끝에 내몰릴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10억을 미끼로 황종팔(김병옥)과 짜고 모든 잘못을 영애(금보라)에게 뒤집어씌우는 덕희(이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희는 자신에게 협박하는 종팔을 불러내 “머리가 아주 나쁜 물건이 아니라면 내가 망해서 좋을 게 없다는 건 알 거야”라며 돈을 미끼로 거짓자백을 이끌어낼 것으로 꼬드겼다. 이에 종팔은 영애에게 만날 것을 요구했고, 얼토당토않은 말에 할 말을 잃은 영애는 곧 순상이 들이닥쳐 꼼짝없이 누명을 쓰게 됐다.

혼자 모든 죄를 뒤집어쓰게 된 영애는 절대 독단적으로 한 일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덕희는 “이 집 식구들은 만만한 게 난가. 왜 죄다 나를 걸고넘어져”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뻔뻔함을 넘어선 덕희에 태도에 기가 막힌 영희는 급기야 그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자신의 첫 번째 아내가 누명을 썼다는 진실과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 참담하기만 순상은 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물었지만 둘은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던 중 황종팔로부터 의문의 녹음기가 담긴 택배가 배달되자 덕희는 사색이 된 얼굴로 “안 돼”를 외쳐 다음 회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덕희의 악행이 서서히 종지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추악한 과거의 진실이 드러날 MBC ‘금 나와라 뚝딱!’ 46회는 8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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