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넥센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OE/서머/에코, 뉴&컨셉트, 윈터&올시즌 등 3개 존을 마련해 총 24개 제품을 선보인다. 11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유럽 딜러와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중대형 세단용 타이어 '엔페라 SU1'과 '엔페라 SU4', SUV용 '엔페라 RU1' 등 5개 신제품을 발표한다. 또 뉴&컨셉트존에서는 엔페라 SU1 실란트 타이어로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관람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공연과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 튜닝카, 독일 VLN 레이싱에 참가중인 BMW Z4를 공개한다.
이 회사 영업본부 이병우 부사장은 "이번 모터쇼 참가는 품질과 기술력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유럽지역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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