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지닌 가수 문명진은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 9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13여 년 음악 인생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1년 '상처'로 데뷔한 문명진은 뒤이어 2004년에 정규 2집을 발매 했으나, 큰 파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후임을 양성하며 '재야에 묻힌 진주'라는 평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방송 관계자들에 의해 '불후의 명곡 해바라기 편'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 '슬픔만은 아니겠지요'를 부르며 단 1회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성공적인 복귀로 연일 포탈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동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는 '불후의 명곡'이 낳은 최고 스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공연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문명진은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고 첫 콘서트와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이 노래하고, 더 많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사진제공: K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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