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호에 따르면 모터쇼에는 초고성능(UHP) 및 친환경 타이어를 포함해 총 14종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유럽 타이어 효율등급 라벨링제의 우수 등급을 획득한 '에코윙 ES01'을 전시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에코윙 ES01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부문 본상을 받았다.
회사측은 지난 5월 출시한 슈퍼카용 S-UHP 타이어 '엑스타 PS91'도 공개한다. 고출력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에 비해 접지력과 고속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또 겨울용, SUV용 타이어와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를 전시한다.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독일 모터스포츠클럽 중 하나인 'ADAC'와 연계해 이벤트에 당첨된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전문 화가가 아이패드를 사용해 그린 즉석 초상화 이미지도 증정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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