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스위스 워치 브랜드 스와치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가 연상되는 1920년대 콘셉트의 ‘레자네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 테마 ‘레자네폴’은 경제적인 호황을 누렸던 1920년대의 사회, 예술, 문화적인 전성기를 뜻한다.
1919년 제 1차 세계대전의 종전으로 그간 억눌렸던 욕망, 에너지, 놀라운 창조성이 분출돼 화려한 패션, 아르데코 건축 스타일, 예술, 상류층의 사교생활, 여성의 진취적 변화 등으로 나타난다. 이는 현재의 예술가나 작가들에게도 강력한 영감의 원처니 되기도 한다.
이번 레자네폴 컬렉션에서는 특히 다크한 컬러의 다이얼을 휘감은 고혹적인 터틀쉘 패턴의 시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터틀쉘 패턴의 브레이슬릿을 탄성 밴드로 디자인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
스와치의 이번 시즌 컬렉션 ‘레자네폴’로 멋스러운 ‘레이디룩’에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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