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 첫 촬영, 개성 만점 열연으로 스태프 '극찬'

입력 2013-09-11 17:05  


[오민혜 기자] 배우 김우빈이 리조트 상속자로 변신한다.

10월9일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김우빈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웰컴 리조트의 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았다. 배우 이민호-박신혜-크리스탈-강민혁 등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의 상속자들이 그려내는 좌충우돌 로맨틱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

김우빈의 첫 촬영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폭발적인 남성미와 서늘한 지성미를 폭발시키는 개성 만점 열연으로 본격적인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동료 배우들과 환한 미소로 수다를 나누고 스태프들의 농담에 박장대소하는 등 이날 그는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촬영에 돌입하면 이내 차가운 조각상처럼 냉엄한 포스를 드러내며 돌변, 완벽하게 최영도 역을 표현해냈다고. 이에 스태프들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매력 덩어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우빈은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는 색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다. 절제된 연기력과 뛰어난 열정으로 첫 촬영부터 맡은 캐릭터를 정확하게 표현해냈다. 남다른 표현력과 압도적인 파워를 펼쳐낼 김우빈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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