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유리가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권혁찬)에서 아시아 최고의 톱스타 태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유리의 스타일링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리는 작고 가녀린 체구에도 불구하고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김유리룩'을 만들며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것.
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드레스부터 레드,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헤어 악세서리나 얼굴의 반을 가리는 빅 사이즈의 복고풍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한 패션 관계자는 "김유리는 키는 작지만 신체 비율이 좋다. 게다가 박시한 후드점퍼부터 여신 드레스까지 다양한 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다"며 "국내와 중국에서도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손꼽힐 만하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6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주군의 태양'에서 새로운 패션 아이콘이 된 김유리가 어떤 의상과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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