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 운영사인 그린포인트는 2년만에 누적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포인트에 따르면 2011년 10월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상용화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서울시 나눔카사업 참여를 비롯해 수원, 시흥, 안산, 세종시 등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그 결과 전국 24개 도시에 420여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렌터카 1위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케이티렌탈과 함께 인천시 카셰어링 서비스산업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회사측은 10만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도 시행한다. 오는 24일까지 그린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친구에게 무료이용권을 선물하면 1만 포인트를, 친구가 추천인 인증을 할 때마다 추가 3,000포인트를 준다. 포인트는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 이벤트 기간중 많은 친구를 추천한 회원 1,100명에게는 그린카 100시간 무료이용권(10명), 아웃백 식사권(100명),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쇼(1,000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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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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