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3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규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 판매되는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특히, 10월 출시하는 XFR-S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F-타입과 XFR, XKR 등의 스포츠카와 플래그십 세단 XJ, 스포츠 세단 XF로 트랙을 주행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레이스 아카데미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총 5회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를 통해 재규어의 차종을 체험할 수 있다. 서킷 드라이빙과 짐카나, 전문 드라이버가 주행하는 차에 동승해 궁극의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핫 랩 등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www.jaguarkorea.co.kr/academy)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0여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개별 통지한다. 참가비는 30만원이다. 모든 프로그램 체험과 호텔 숙박권 및 식사를 포함하며 참가 기념품도 증정한다.
신청 기간 동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guarKorea)에서는 해당 내용을 공유한 후 댓글을 남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재규어 골프백과 여권지갑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매혹적인 재규어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을 제한하지 않았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서킷에서 빛나는 재규어의 드라이빙 능력과 즐거움을 체험하고 진면목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스 아카데미 운영사무국(02-3441-6116/02-3441-61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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