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공효진이 쪽잠을 취했다.
9월11일 공효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거의 죽을 뻔"(nearly di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SBS 수목 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권혁찬) 촬영장에서 간이 의자에 앉아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쪽잠을 자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다소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효진 쪽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쪽잠, 정말 피곤한 듯" "요즘 공효진 연기 잘 보고 있다" "공효진 쪽잠, 자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공효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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