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NEW 미시 파워, 고소영 vs 빅토리아 베컴 비교 분석!

입력 2013-09-13 10:30  


[이세인 기자] 요즈음의 분위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미시 스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 ‘장-고 커플’은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선남선녀임은 물론 시대를 풍미했고 지금도 진행 중인 스타와 스타의 결합으로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부부의 표본이 된 것.

국내에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있다면 해외에는 베컴 부부가 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과 함께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미시 스타 고소영과 빅토리아 베컴은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일 뿐만 아니라 이들의 행보 또한 너무나도 닮아 있다. 두 미시 스타를 비교 분석해 봤다.

★ 세상에서 가장 ‘핫’한 남자를 가진 여자들


빅토리아 베컴과 고소영은 만인의 연인을 남편으로 두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1999년 결혼했다. 고소영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조각미남으로 꼽히는 장동건과 2010년 웨딩마치를 마쳤다. 이들의 결혼식은 단연 세간의 화제가 됐고 웨딩 드레스부터 신혼여행, 신혼집 등 결혼 전반의 모든 것들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베컴 부부는 남다른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함으로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비추며 패셔니스타 부부임을 입증한다. 얼마 전 빅토리아 베컴의 컬렉션 패션쇼장에 자녀와 함께 나타나 아내의 쇼를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소영과 장동건 또한 결혼식 하객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난 바 있다. 톱스타 커플인 만큼 루머와 소문이 난무하지만 공식석상에서 끈끈한 부부애를 보여주며 소문을 불식시켰다. 이들 부부가 함께 나타날 때마다 그들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이 솔드 아웃 되기도.

★ “이들이 하면 완판?”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배우 고소영은 결혼 후에도 여전한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그녀가 입은 아이템들은 ‘고소영 OO’이라는 이름을 달고 국내 패션계에서 잇 아이템으로 집중 조명된다.

빅토리아 베컴 또한 미시 스타답지 않은 몸매로 어느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한 때 거식증 논란이 있을 만큼 슬림한 그의 몸매와 탄탄한 다리 라인은 파파라치 컷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다.

고소영과 빅토리아 베컴 모두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로 패션 관련 행사에 빠지지 않는 셀러브리티로 미시 스타 중 섭외 요청 1순위라는 후문이다.

★ 자신의 이름 건 패션 브랜드 론칭한 ‘슈퍼맘’


빅토리아 베컴은 2001년 스파이스걸즈의 해체 이후 본격적으로 패션 산업에 뛰어들었다. 2004년에는 VB ROCKS를 론칭해 패션 업계에서의 첫 스타트를 끊었고 2008년 뉴욕 패션 위크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컬렉션을 론칭해 헐리우드 여배우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고소영 역시 자신의 이름을 영문화 한 KOSOYOUNG 컬렉션을 론칭, 현재 CJ 오쇼핑과 손을 잡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김혜수, 한지혜, 수애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이 입는 옷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패션니스타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건 컬렉션을 론칭함으로서 패션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또한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슈퍼맘’인 셈이다. (사진출처: 고소영 블로그, 페이스북, 빅토리아 베컴 페이스북, 트위터, 한경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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