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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기자] 레드립 열풍! 가인-구하라-선미처럼, 매력적인 연예인 입술 어떻게 만들까?
립스틱을 바르지 않았을 때 타인의 시선이 머무는 시간은 3초, 립스틱을 발랐을 때 눈길이 머무는 시간은 7초 가량이다. 립 메이크업은 시선 집중은 물론 입술을 강조해 피부를 한 톤 밝혀주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입술은 메이크업 방법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글로시한 효과를 주는 새틴 립스틱과 선명한 발색력이 특징인 매트 타입 립스틱, 최근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틴트까지. 다양한 립스틱 타입 별 연출 노하우를 살펴봤다.
매트 립스틱으로 반전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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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드래곤 걸: 점보 사이즈 펜슬 립스틱이다. 사용이 편안한 크레용 타입의 실용적인 립 펜슬은 한번만 발라도 입술에 풍부한 컬러감을 준다. 크리미한 텍스처와 특수 실리콘 성분이 벨벳 컬러를 장시간 유지한다. 건강한 입술을 만드는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했다. 맥 프렙 프라임 립: 립스틱의 밀착력을 높여 입술 화장이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되도록 도와준다. 맥 루비우: 쿨톤 립스틱으로 피부가 환해지는 효과가 있다.
매트 타입 립스틱을 연출할 때는 립 컨실러나 누드 톤 립스틱을 베이스로 활용한다. 본래 입술 색이 짙어 발색이 되지 않는 경우 립스틱 본연의 색상을 즐길 수 없기 때문. 입술 선이 흐려 강조하고 싶다면 립스틱과 동일한 컬러나 한 톤 밝은 립 펜슬로 립 라인을 또렷하게 그린 뒤 립 라인 안쪽을 립스틱으로 꼼꼼히 채운다.
최근에는 입술 선을 넘지 않도록 라인을 그려 작은 입술을 연출하는 것이 유행인데 입가에 베이스 제품을 꼼꼼하게 채워 발라 대비 효과를 준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반짝이는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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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에센스 립 컬렉션 시즌오렌지, 와인 버건디: 주군의 태양에서 김유리의 셔츠 키스에 사용된 제품으로 2013년 립 컬러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짙은 발색과 은은한 광택으로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반짝이는 광택으로 촉촉해 보이는 입술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촉촉한 입술 컨디션을 유지해야한다. 평소 립 밤이나 립 트리트먼트로 입술의 윤기를 유지해야 각질 없이 뭉치지 않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주목 받고 있는 버건디 컬러를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려면 부드러운 텍스처를 강조한 제품을 사용한다.
립 브러시를 사용해 바깥 라인을 그린 뒤 안쪽을 채워 바른다. 코리아나의 에센스 립 컬렉션은 텍스쳐가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특별히 고안된 립스틱 용기를 사용해 바르기 수월한 것이 장점. 입술 선 안쪽을 채워 바를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자연스럽게 물들인 듯한 립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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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포에버 키스 프루프 멀티 틴트 ‘아쿠아루즈’: 리퀴드 타입으로 산뜻하고 촉촉하게 발리며 끈적임 없이 컬러를 남긴다. 초강력 키스 프루프 기능으로 지워지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되며 진한 피그먼트를 사용해 눈에 보이는 색상 그대로 발색된다. /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연출법에 따라 틴트, 루즈라커, 립스틱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깊고 풍부한 색감이 피부 톤을 맑게 정돈한다. 새틴 질감과 오랜 지속력이 장점이며 어두운 입술색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틴트를 사용한다. 립스틱을 사용해 스머징 할 경우 균일하게 발리지 않아 자칫 얼룩진 듯이 보일 수 있으니 원하는 색상의 립스틱을 사용하려면 립 브러쉬를 사용해 안쪽을 채워 바르는 것이 좋다.
창백한 느낌을 표현하려면 베이스 단계에서 입술 색을 스킨톤으로 연출하고,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틴트를 바른 뒤 코팅 효과가 있는 글로스로 마무리한다. (사진출처: bnt 뉴스 Photo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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