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자석 같은 매력으로 부인 정유미 '들었다 놨다'

입력 2013-09-14 19:38  


[오민혜 기자] 가수 정준영의 '자석 같은 매력'이 빛을 발했다.

9월14일 정준영은 배우 정유미와 새로운 커플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첫 투입 됐다. 정준영은 첫 만남부터 "헬로. 부인. 안녕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 무심하지만 애교 있는 매력을 뽐내며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정준영은 4살 연하다운 아슬아슬한 '밀당'으로 부인 정유미의 분노를 자아냈다. 첫 만남에서부터 "사실 누군지 잘 몰라요" "웃을 때 접히는 눈가 주름이… 누나 같다" 등의 솔직한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정유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두터운 스웨터 차림을 한 채 정준영은 아내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기타 피크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정유미의 마음을 녹였다.
 
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를 공유했다. 마라톤, 등산 등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정유미와 집에서 게임하기를 즐기는 정준영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것들을 즐기는 챌린지적인 정신으로 하나 되며 하이파이브로 마무리했다.

무심한 듯하다가도 상대방의 묘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자석남' 정준영의 '밀당'은 스튜디오의 패널 박미선, 홍진영까지 매료시켰다. 그의 '자석 같은 매력'은 재미와 설렘을 동시에 자아내며 새 커플로서 프로그램의 신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평을 이끌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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