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컨셉트 쿠페를 선보였다.
컨셉트 쿠페는 향후 볼보의 디자인 방향성을 설명하는 차로, 기존 볼보와는 전혀 다른 전면 디자인을 갖고 있다. 볼보에 따르면 새 디자인은 2014년 출시 예정인 XC90부터 적용된다.
동력계는 가솔린 엔진에 모터를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가솔린 엔진은 볼보의 차세대 직렬 4기통 엔진 드라이브-E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엔진이 장착됐다. 배기량 2.0ℓ로 슈퍼차저와 터보로 과급한다. 리어 액슬에 위치한 모터를 합한 시스템 총 출력 400마력이며, 견인력은 최대 61.2㎏‧m을 확보했다.
프랑크푸르트=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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