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일본 내 인기 급상승! 조인성-김범 주얼리 한류도 상승기류

입력 2013-09-18 09:00  


[이세인 기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일본 지상파 방송에 입성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일본 내 한류에 다시 한 번 힘을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28일부터 첫 방송된 ‘그 겨울’의 첫 시청률이 3.7%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였다. ‘그 겨울’의 주인공 조인성, 송혜교, 김범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국내에서도 한 차례 주얼리 열풍을 몰아친 전적이 있는 그들의 주얼리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재조명 되고 있는 드라마 속 조인성-김범의 주얼리를 다시 한 번 짚어봤다.

드라마 주얼리 트렌드 1.
애틋한 마음 담은 오수의 ‘풍경팔찌’


이미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한차례 몰고 왔던 오수의 ‘풍경팔찌’는 방송 이후 일본 내에서도 유니크한 디자인과 스토리를 담은 팔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수의 ‘풍경팔찌’는 극 중 오수와 오영의 가슴 절절한 관계 속에서 상징적인 연결고리를 뜻해 극에서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단단한 매듭은 극 중 남매로 분한 둘의 끊어질 수 없는 인연을 뜻하고 작게 달린 종 모양의 참에서는 소리가 난다.

모던한 블랙 가죽 매듭에 실버 볼과 유니크한 종으로 장식된 ‘풍경팔찌’는 각종 한류 드라마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명품 디자이너 예물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송혜교와 조인성의 스타일과 드라마 스토리를 잘 녹인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주얼리 트렌드 2.
‘상 남자’ 성격 녹여낸 김범의 유니크 링&네크리스


극중 김범은 잘나가는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의 오른팔이라 스스로 칭하는 박진성역을 맡았다. 욱하는 다혈질의 ‘상 남자’지만 김범의 살인미소와 함께 귀여움과 인간적인 따뜻함, 의리있는 모습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김범의 패션을 더욱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낸 유니크하고 러프한 디자인의 링과 네크리스가 눈에 띈다. 한글을 주얼리에 녹여내 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뮈샤의 대표 김정주 디자이너가 직접 고안한 작품으로 한류 속에 한류를 담은 의미 깊은 아이템이다.

한편 일본 내 지상파 방송을 타고 인기리에 방영 중인 ‘그 겨울’은 한류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겨울연가’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와 방영 시기가 맞물려 ‘제 2의 겨울연가’를 재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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