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전소민이 출가를 결심한 오창석을 찾는다.
9월17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86회분에서는 세 누나의 부탁에 황마마(오창석)를 설득하러 가는 오로라(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세 누나는 마음을 굳힌 마마를 되찾아오기 위해 “로라야, 우리가 잘못했어. 마마 찾아서 결혼해줘”라고 눈물로 부탁했다. 절대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을 것 같던 이들의 모습에 로라는 “내가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오신 거 아니잖아요. 마음으론 아직도 밉잖아요”라며 냉정하게 거절했다.
이에 누나들은 로라의 발목까지 잡으며 “오죽하면 이러냐”고 말했고 “마마 못 데려오면 우리는 살 이유가 없다”며 대성통곡했다.
결국 이들의 모습에 로라의 엄마 사임당(서우림)까지 나서서 마마를 일단 데려오라고 설득했고, 로라는 할 수 없이 짐을 챙겨 마마가 머물고 있는 절로 향했다.
이후 마마와 로라가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과연 이번에도 로라가 설설희(서하준)가 아닌 마마를 택할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남자주인공이 출가를 결심한다는 독특한 설정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MBC ‘오로라 공주’ 86회는 1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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