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소지섭-공효진-서인국이 아역 배우에게 푹 빠져 무장해제 미소를 보여줬다.
9월19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권혁찬) 제작진 측은 소지섭-공효진-서인국이 진지하게 연기를 이어가다가도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무장해제된 채 함박웃ㅇ를 보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지섭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어린 배우들을 다독이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다. 또한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공효진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면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어린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물론 여느 때보다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장난기 많은 삼촌 같은 모습으로 아역배우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도현-홍은택과 촬영 중간 틈틈이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비롯해 소소한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준다고.
제작사 본팩토리는 "소지섭-공효진-서인국 등 출연 배우들의 마음 돋는 배려로 아역 배우 이도현-홍은택이 더욱 자연스럽게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어린 배우들이지만, 소지섭-공효진-서인국의 삼각 러브라인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들의 연기 호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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