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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배우 이태란이 재벌가 시월드를 상대로 오천억 원이 걸린 거액의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9월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홍혜정(이태란)이 남편 강태진(김정태)과 재벌가 시월드를 상대로 오천억 원을 건 거액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혼을 요구하며 가출을 감행, 재벌가 시월드를 충격에 몰아넣었던 홍혜정이 시아버지 강만호(전국환)의 회유와 강태진의 협박에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속 시원한 대반격을 시작했다.
이에 강만호가 직접 홍혜정을 찾아와 "네가 아주 겁 없는 짓을 하였더구나"라며 "너 정말. 혼날래? 너 죽고 싶니?"라고 서슬 퍼런 협박을 건넸다. 하지만 홍혜정은 강만호의 섬뜩한 위협에도 "저는 분명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라며 지지 않는 눈빛으로 그를 노려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결혼의 여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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