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는 명품아역배우 김유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역배우의 영역이 넓어졌다. 드라마 초반에 잠깐 등장하는 인물이 아닌 극 중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중심축이 되었다. 비중이 커진만큼 그 인기도 다른 여배우들에 못지 않게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김유정은 단연 눈에 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환한 웃음이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는 그녀. 맑고 또렷한 눈동자와 어우러져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김유정, 활짝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
연예계에 발이 넓어서일까, 배우 김유정은 영화 시사회에 자주 얼굴을 비춘다.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여성스럽게 차려 입고 포토월에서 손을 흔든다.
어깨까지 오는 헤어스타일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귀여운 매력을 뿜어낸다. 매끈한 피부와 웃을 때 살짝 올라가는 입꼬리야말로 ‘국민 여동생 김유정’이라 불릴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 드라마 속 김유정, 변함없는 미모 과시
MBC 드라마 ‘동이(연출 이병훈, 김상협)’에서 한효주 아역으로 출연한 김유정은 밝고 명랑한 아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다. 극 중 천인 신분이라 좋은 옷을 입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무지고 당찬 모습을 선보여 호감을 산 것. 연기력은 물론 동그랗고 귀여운 외모 때문에 주목 받을 수 있었다.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은 김유정을 재조명하게 된 드라마다. 한가인의 단아하고 우아한 외모를 그대로 빼닮아 화제가 되었다. 환하게 웃는 미소와 곱게 차려입은 한복이 어우러져 그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메이퀸(연출: 백호민, 이성준)’에서는 한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등장했다. 한지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한 층 성숙해졌다. 뽀얗고 매끈한 피부는 3년 전 ‘동이’때와 비슷하지만 얼굴형 갸름하게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탱탱한 양 볼과 뾰족한 턱이 이뤄낸 하트 모양으로 변해 미모에 물이 오른 모습이었다.
◆ 김유정의 힐링처로 주목받는 ‘약손명가’
김유정 특유의 깨끗한 아름다움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병행되었기 때문에 더 빛날 수 있었다.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서 물오른 미모를 가질 수는 없는 법. 이에 김유정이 선택한 것은 마사지다.
1년 이상 꾸준히 약손명가를 찾아 목 관리, 등 관리를 받고 있다. 들쑥날쑥한 촬영 스케줄 때문에 그녀도 모르게 쌓인 스트레스를 마사지로 풀고 있다. 김유정의 힐링처로 주목받고 있는 약손명가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 현재 국내 76개 지점을 비롯 일본, 미국, 필리핀 등 해외 9개 지점 및 부설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김유정은 약손명가와의 인터뷰에서 “약손명가를 찾게 된 것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민호 오빠의 권유 때문이었어요. 얼굴과 등을 관리받는데 제가 직접 다녀보니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가 느껴지더라고요”라며 마사지 관리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한 “같이 활동하는 아역배우 친구들에게도 제가 약손명가를 소개해서 친구들도 다니고 있어요. 제게 약손명가란 꿈나라예요. 약손명가에 가서 관리 받으려고 누워 있으면 어느새 잠이 들어서 꿈나라로 가버리거든요”라고 밝혀 약손명가 매니아임을 입증했다.
탁월한 연기력과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로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김유정은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연출: 강대선)’에서는 유이의 아역으로, 11월에 개봉될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에서는 탑의 여동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2013년 하반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미모와 명품 연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드라마 ‘동이’, ‘해를 품은 달’, ‘메이퀸’ 캡처, 참고자료 : 약손명가 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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