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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체크 셔츠가 패션 아이템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패턴 의상. 특히 올 가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패턴인 체크가 입는 것 뿐 아니라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9월24일 열린 나이키 테크 팩 쇼케이스에서 배우 이현우는 레드 컬러 포인트가 있는 블루종과 가죽 반바지 그리고 아우터와 컬러를 맞춘 체크 셔츠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개구쟁이처럼 거꾸로 쓴 야구모자에 연출한 그의 룩은 힙합과 스트리트 패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습이다.
반면 포스가 느껴지는 모델 이수혁은 블랙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팬츠로 일명 ‘깔맞춤’했다. 밋밋할 뻔 한 그의 스타일링에 포인트는 허리에 묶은 체크 셔츠이다. 이미 영화 ‘감기’의 시사회 현장에서도 비슷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 주목할 만한 점은 영화 ‘감기’ 시사회 현장에서 선보인 스타일링과 이현우의 룩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올 가을 많은 스타들이 연출한 것처럼 체크 셔츠가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이너웨어나 아우터로 연출하는 것 외에도 패션 소품의 개념으로 연출해도 멋스럽기 때문이다.
이현우처럼 컬러를 맞추면 깔끔하게 어우러지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이수혁처럼 포인트 컬러 셔츠를 택한 경우에는 룩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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