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 측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9월25일 유지안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언제부터 만났는지와 같은 디테일한 부분은 잘 모르지만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또한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2년 정도 만났다”고 덧붙였다.
모델 활동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김우빈과 유지안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공연히 애정을 과시해 이미 패션계에서는 둘의 관계가 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의 연인 유지안은 176cm의 큰 키에 청순한 외모를 갖춘 미녀 모델로, 다수의 쇼와 보그, 엘르 등의 화보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모델 출신 연기자 김우빈은 2011년 KBS2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해 이후 SBS ‘신사의 품격’ KBS2 ‘학교 2013’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첫 방송을 앞둔 상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유지안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아이유, 악플러 검거… 강력 처벌 예고
▶ '굿닥터' 주원-문채원, 휴식시간 포착 '다정'
▶ 박시연, 결혼 2년 만에 딸 출산… "당분간 육아에 전념"
▶ 지성-이보영 커플, 청첩장 공개… 달달한 멘트가 곳곳에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