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기자] 최근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지속되면서 급격한 일교차를 보이고 있다. 하루에 기온차이가 15도 이상 차이가 나고 있어 “아침에는 겨울, 점심에는 여름, 저녁에는 가을”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이다.
문제는 바로 급격한 기온 차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다. 아침에는 뚝 떨어진 기온에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두껍게 옷을 챙겨 입고 나오면 한낮에는 오히려 더워서 땀이 나기도 하는 것이다.
건조한 상태에서 피지유분까지 생겨나자 피부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트러블까지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한다. 심지어 초반에 피부 컨디션을 돌려놓지 않으면 복합성 피부로 변모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가을철에는 방심하지 말고 꾸준한 수분공급과 유 수분 밸런스를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어떠한 방법과 제품이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 가을철 피부트러블을 잡아라!
환절기 화장품은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피지트러블까지 케어해주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드름과 유 수분 케어제품은 독한 화학 성분이 첨가된 제품이 많이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잔뜩 예민해진 환절기 피부에 화학 방부제나 동물성 원료가 들어간 제품은 피부를 자극해 트러블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최근 순한 천연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구하라’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크 컨트롤 세럼’을 출시했다. 화학방부제인 파라펜과 인공 향, 인공색소를 전부 제외한 화장품으로 순수한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순한 제품이다.
‘아크 컨트롤 세럼’은 라벤더의 피부 진정 효과와 어성초의 향염작용, 고삼추출물의 살균 효과로 피부트러블을 잡아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동시에 식물성 추출물의 촉촉한 수분감이 가을철 건조함까지 케어해주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사진출처: 미구하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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