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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27~29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 브랜드 속성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매개로 미래 소비자인 청년들이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홍콩 출신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가 제작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의 자동차 모형이 전시됐다. 국내 설치 미술가이자 그래픽 아티스트 '빠키'가 투명한 차체 속에서 다양한 부품들이 맞물려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도 마련됐다. 캐나다 출신 모션아트 디자이너 '줄리앙 발레'가 속력에 따라 자동차 엔진 구동 소리를 표현한 그네 형태의 작품도 있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 많은 대학생들과 20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줘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소비자가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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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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