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8일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 카트경기장에서 '에코 다이어트'를 테마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문자에게는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오일류 보충, 항균 필터 교환, 항균 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아반떼 디젤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 시승자들에게 경제 운전 방법을 안내했다.
현대차는 "이번 비포서비스는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연비를 높이는 운전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운전자들의 친환경 운전을 돕고, 시세 감정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가치도 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