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김효진을 통해 본 유니크 ‘홑꺼풀 메이크업’

입력 2013-10-01 08:41  


[박윤진 기자] 투애니원의 리더 씨엘과 배우 김효진 사이에 외모로 통하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대표적인 홑꺼풀 스타라는 점이다. 최근 쌍꺼풀이 없는 스타들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면서 홑꺼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예쁘고 아름다운 미인은 눈이 크고 쌍꺼풀이 있다는 보통의 통념을 깨고 이들은 홑꺼풀 만의 흔치 않은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브아걸 가인, 투애니원 씨엘, 원더걸스 소희, 걸스데이 민아, 김효진, 박보영, 김민정, 홍수아, 장윤주, 최여진 등 제법 많은 스타들이 거론된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쌍꺼풀이 있는 시원한 눈매를 가졌기에 이를 위한 화장법이 잘 다뤄지고 있는 반면 소수의 홑꺼풀 눈을 가진 이들을 위한 메이크업 스킬은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지 않다. 번짐이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눈 화장이 훨씬 까다로운 만큼 실용적인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 같은 홑꺼풀 다른 메이크업


씨엘은 솔로와 그룹 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배우 김효진 역시 영화 시사회나 브랜드 론칭 행사에 이따금 참석하며 얼굴을 내비추고 있다.

이들은 화려한 쌍꺼풀 없이도 온전히 자신만의 매력색을 살려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라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 일찌감치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살려내는 메이크업으로 홑꺼풀 눈을 가진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므로 자세히 눈 여겨 보는 것이 좋겠다.

씨엘은 굵고 선명한 라인을 부여해 눈매에 강한 포인트를 둔다. 주목할 점은 예리하면서도 날카롭게 강조한 꼬리 라인. 김효진 역시 쌍꺼풀이 없지만 큰 눈을 가졌다. 언더까지 그려낸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을 강조했다.

◆ 아이라인


홑꺼풀은 예외 없이 눈 화장이 그대로 드러난다. 라인의 굵기에 따라 눈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극단적 효과를 볼 수 있어 매력적. 젤 아이라이너를 일반적인 쌍꺼풀 두께 정도로 두껍게 그려준 후 눈꼬리는 실제 눈보다 살짝 길게 빼주면 눈에 더 길어 보이게 된다.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이유는 좀 더 선명한 아이라인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두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젤 아이라이너는 ALL BLACK, BROWN을 비롯해 펄이 더해진 글리터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번짐이 적다.

슬림한 붓펜 타입의 브러시는 포뮬러를 묻혀 쓰는 젤 아이라이너보다 섬세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얇고 뾰족한 브러시는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완성 지으며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그릴 수 있다.

◆ 섀딩&립


눈매를 강조하므로 치크와 입술은 상대적으로 컬러의 힘을 뺀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홑꺼풀은 컬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컬러 매치로 눈이 부어 보일 수 있기 때문. 화이트나 붉은 컬러의 톤 보다는 깊은 음영을 부여하는 베이지, 카키 컬러 등을 선택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피부톤을 표현할 때는 마무리 단계에서 자연스러운 섀딩을 연출해 준다. 얼굴의 입체감은 살리고 섀딩 라인과 얼굴 외곽 부분을 따라 감싸듯 블랜딩 하여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한다. 콧등에서 이마에 이르는 T존, 관자놀이, 언더 아이존에 하이라이터를 넓게 터치해 생기 있고 윤기 있게 마무리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
▶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