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1박2일 하차 "뮤지컬과 스케줄 조율 어려워…"

입력 2013-10-01 21:45  


[오민혜 기자] 배우 주원이 '1박2일'에서 하차한다.

10월1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하차 이유와 관련해 "주원이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를 마치고 뮤지컬 '고스트'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나선다"면서 "아무래도 뮤지컬 일정이 주말에 많이 잡혀있다 보니 '1박2일'과 스케줄 조율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원 1박2일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1박2일 하차 아쉽다" "매주 주원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주원 1박2일 하차 해도 늘 지켜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은 10월12일에 '1박2일'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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