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전광렬-이원근, 싸늘한 부자 사이 표현 위해 '대본 삼매경'

입력 2013-10-02 18:18   수정 2013-10-02 18:17


[오민혜 기자] 대본 연습에 한창인 배우 전광렬과 이원근의 모습이 포착됐다.
 
10월2일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 제작진 측은 살벌한 부자지간으로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든 전광렬과 이원근의 대본연습 현장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태신(주현)의 장례식 도중 문도-무열 부자의 갈등장면을 대본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팽팽한 감정선이 그려지는 장면인 만큼 대본 분석에 돌입한 전광렬과 이원근의 진지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악역다운 사악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전광렬은 촬영장에서도 꾸준한 대본 체크 및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대선배 연기자로서의 본보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원근은 전광렬과의 대립 장면을 긴장감 넘치게 소화하기 위해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자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야망으로 가득한 비윤리적 기업가 문도(전광렬)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어린 무열(이원근)이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며 여느 부자 사이와는 달리 싸늘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열애'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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