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정주연이 서하준의 배경에 호감을 보인다.
10월2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97회분에서는 여옥(임예진)과 그의 딸 박지영(정주연)이 안나(김영란)와 따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여옥은 우연히 아들 사공(김정도)의 한의원에서 안나와 재회했고, 그가 재벌집에 시집갔다는 사실에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안나에게 혼기 꽉 찬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는 지영과 엮어주고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로라 공주’에 새로운 러브라인이 형성 되는 것이 아니냐며 지영과 설희(서하준)의 관계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안나와 여옥, 지영의 만남이 담겨 더욱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지영이 여옥에게 “로라 매니저가 한강저축은행 아들이라니. 인연 같아”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과연 로라(전소민)가 마마(오창석)와 결혼식을 올린 현시점에 설희에게도 짝이 생길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BC ‘오로라 공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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