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어깨 골절, 中서 응급 치료 "아프네요"

입력 2013-10-03 10:21  


[김민선 기자] 타블로가 어깨 골절 부상을 당했다.

10월2일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에서 응급실 다녀왔어요. 어깨 골절. 아프네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타블로는 지난 1일 2NE1, 브라운아이드걸스, 손담비 등의 가수들과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서 열린 ‘은기 오 쇼’ 개막식에 올라 축하 무대를 펼친 후 휴식을 취하다 어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중국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고,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죽지 않았으면 괜찮은거임”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타블로 어깨 골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많이 안 다쳤다니 다행이다”, “타블로 어깨 골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타블로 어깨 골절, 빨리 완쾌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타블로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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