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하는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4'에 참가할 한국 유소년 축구대표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전국 133개 유소년 축구팀 중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9개 팀을 뽑았다. 지난 9일에는 한국지역 예선대회를 열어 서울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이 우승했다.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은 내년 로마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4'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2년마다 국가별 예선을 펼치며, 우승팀은 세계 무대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회사는 최종 우승팀에게 참가비 일체를 후원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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