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지드래곤의 상하이 인증샷이 화제다.
10월2일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자신의 웨이보에 “왓츠 업 상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니 하오(안녕)’라는 중국 인사말이 적힌 휴대전화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9월30일 중국 항정에서 개최된 성룡 콘서트에 참석했던 그는 이날 ‘상하이 더블유 뱅크 뮤직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상하이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드래곤은 블랙진에 가죽재킷 그리고 여기에 노란 선글라스, 십자가 귀걸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 상하이 인증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 보고 있나?”, “지드래곤 상하이에서도 패셔니스타 인증했네”, “지드래곤 상하이 인증샷, 진짜 훈훈하다. 현지 팬들 난리 났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귀국해 다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지드래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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