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유소년 축구 강자 가린다

입력 2013-10-03 16:39  


 폭스바겐코리아가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국내 유소년 축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3' 후원을 기념한 관람 행사를 열었다.  






 올해 2회를 맞는 본 대회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폭스바겐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10~11세(U11부)로 구성된 전국 133개 유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최종 본선에 참가했으며, 우승팀은 내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4'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현장에 마련된 특설 홍보관에선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서포터즈 팔찌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특별 제작, 판매했다. 구매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2일 펼쳐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경기 관람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에어바운스 축구 골대에 공을 넣어 골인한 고객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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