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MBC 새 주말드라마에 차 협찬

 푸조·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대표 차종을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극 중 위너그룹 회장의 딸이자 마케팅 팀장 역의 은하경(신다은 분)과 하경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정재민(이상엽 분), 재민의 매형 강성훈(김승수 분) 등은 508을 타고 등장한다. 재민의 작은 누나이자 냉정하고 까칠한 대학강사 유라(한고은 분)는 시트로엥 DS3, 하경의 오빠 은하림(서지석 분)은 푸조 RCZ, 재민의 큰 누나 유진(유호정 분)은 푸조 3008을 운행한다. 

 한불모터스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주말드라마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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