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소연의 동생이 형부 윤한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5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윤한이 이소연의 동생과 만나는 내용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 이소연은 서울숲 데이트 중 갑작스럽게 동생과의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윤한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소연의 동생과 처음 대면하는 윤한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음식이 나올 때마다 접시에 일일이 담아 주는 등 자상한 형부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한은 임신 중인 이소연의 동생이 아이의 태교를 위해서 피아노를 연주해 달라고 부탁하자 망설임 없이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이에 이소연의 동생은 "언니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며 "형부는 참 자상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소연 동생과 윤한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이소연 동생, 언니 닮아 싹싹한 듯" "윤한 같은 형부 있으면 좋겠다" "이소연 동생, 예고편만 봐도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연 동생' 사진출처: MBC '우결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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