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Mnet 측에 공식사과했다.
10월4일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Mnet과 CJ E&M 감사하다"며 "당신들이 내게 줬던 기회에도 내가 이기적이게 굴었다. 또한 독선적이고 탐욕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신들이 나를 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게끔 도와준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면서 "크리스티나는 내게 '너를 먹여주는 손을 물지 말라'고 충고했는데 그가 옳았다"고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는 "내 잘못을 모두 용서해달라"며 "'슈퍼스타K5'가 멋진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 성공을 빌었다.
크리스 공식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공식사과,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거지?" "크리스티나가 맞는 말 했네~" "크리스 공식사과, 진심으로 사과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해 자신의 여성 팬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자 "한국에 온 것이 내가 했던 가장 최악의 선택이었다. 나는 여기에서 완전히 상처받았다. 거짓말에 지쳤고, 내 꿈은 짓밟혔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자신의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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