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일침, 부산국제영화제 시상식 노출에 "진정한 축제 즐겼는가?"

입력 2013-10-05 18: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민혜 기자] 배우 이켠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시상식의 노출과 드레스코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10월5일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히 대체 뭐했는데 배우라고 하는 거지? 난 좀 이해가 안 된다. 내 주관적 개념통찰에서는 배우라는 호칭은 자기 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최소 대중이 인정하는 인정받는 그릇이 그 호칭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내가 예상했던 대로 수많은 노이즈와 기삿거리만 노리는… 오해와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파생된 결과물들은 여전히 동일하다"며 "과연 진정 축제를 즐겼는가? 영화 한 편이라도 봤는가? 진심으로 묻고 싶다"고 질문을 던졌다.

또한 이켠은 "언론의 자유는 당연히 respect(존중) 하는데 매년 읽을 기사는 당최 없다. 온통 노출&드레스 코드 이야기뿐. 개인적으로 개막식 행사 참석했을 때 느꼈던 일회성 논쟁거리에 관한 충격이 변하지 않는다. 누가 먼저일지 몰라도 조금씩 변화되길 바라본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이켠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켠 일침, 맞는 말 했네~" "자극적인 노출은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켠 일침, 정말 매년 심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정태우 아들 하준 군, 아빠와 똑 닮은 외모 '흐뭇'
▶ 크리스, Mnet에 공식사과 "이기적으로 굴었던 행동 용서해달라"
▶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포착… 나란히 앉은 비주얼 커플 '자체발광'
▶ 조여정 레드카펫 기념샷, 최성준-오타니 료헤이 사이에서 '여신 인증'
▶ [인터뷰] 핫젝갓알지 천명훈, 자기 최면 덕분 찾아온 '제4의 전성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