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지난 6일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인의 밤 & 땡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내와 해외 영화인 각 1명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7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수상자로는 특수효과 부문 김태의, 해외 수상자로는 런던한국영화제 예술 감독인 전혜정이 선정됐다. 한국의 대표 특수효과 업체인 '데몰리션' 소속 김태의는 베를린, 놈놈놈, 아저씨, 고지전 등의 영화에서 사실감 넘치는 특수효과를 선보였다. 전혜정 예술 감독은 런던한국영화제를 기획 및 총지휘하며 올해까지 8회째 영국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총괄 이사는 "영화 산업 현장의 뒤편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을 위한 오늘과 같은 행사가 한국 영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포함한 문화와 예술 분야에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인들 위해 A8, A7, SQ5 등을 의전차로 제공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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