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김지훈, 일본 팬들에게 간식 100인분 선물 받아 '행복'

입력 2013-10-08 10:54  


[오민혜 기자] 배우 김지훈이 일본 팬들에게 간식 100인분을 선물 받았다.

10월8일 김지훈의 일본 팬들은 그가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촬영장으로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과자, 사탕, 라면 등 100인분 간식 선물을 준비했다.

김지훈 일본 팬들은 그의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가 붙은 간식에 "'결혼의 여신' 가족 여러분께, 김지훈 씨 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함께 넣어 준비하는 애정을 보였다.
 
이에 김지훈은 "팬들의 세심한 정성에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의 정성에 마지막까지 강태욱으로 더욱 힘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하이스타 관계자는 "'결혼에 여신'을 통해서 다국적 팬들에게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훈은 '결혼의 여신'에서 재벌남 강태욱 역을 맡아 호평받고 있다. (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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