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를 주목하라” 김효진-유지태, 감각적인 ‘커플룩’

입력 2013-10-08 11:36  


[윤희나 기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이는 연예계 대표 부부 김효진과 유지태가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예인 결혼식은 물론 영화 시사회, 행사장까지 함께 등장하면서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2011년 12월에 결혼 3년차에 접어든 이들 부부는 여전히 신혼부부 못지않은 애정과 달콤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각각 모델같은 비주얼로 어떤 옷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남다른 커플룩을 연출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하면서 촌스럽지 않은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김효진-유지태의 패션을 눈여겨보자. 서로 닮은 듯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래서 더 감각적이다.

각자 떨어져있을 때보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유지태-김효진 부부의 스타일을 모아봤다. 

■ 올블랙룩, 세련된 하객패션 연출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가장 많이 연출하는 커플룩은 올블랙룩이다. 세련되면서 스타일리시한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기 때문.

얼마 전 열린 배우 배수진 결혼식에서도 센스있는 블랙룩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슬림핏의 블랙 수트와 화이트셔츠, 여기에 도트 프린트 넥타이를 매치,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김효진은 디테일을 배제한 블랙 원피스로 단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허리라인부터 플레어지는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더한 것. 여기에 블랙 클러치백과 슈즈로 전체 통일성을 높였다.

■ 김효진 돋보이게 하는 커플룩


이들 부부가 공식석상을 드러낼 때 커플룩 공식이 따로 있다. 유지태는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를 선택하고 아내 김효진은 화려한 컬러, 디테일이 가미된 룩을 착용하는 것.

베이직한 유지태의 패션때문에 김효진의 스타일이 더욱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에서도 이 같은 커플룩 공식을 선보였다. 남편 유지태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 블랙 넥타이로 심플한 하객패션을 연출했다.

반면 김효진은 셔링 장식이 강조된 원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그레이 컬러 원피스에 블루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상체 부분에 주름을 넣어 글래머러스하면서 여성미를 동시에 어필했다.  

■ 내추럴한 캐주얼 커플룩


김효진-유지태 부부는 영화 시사회와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 행사에서는 내추럴한 커플룩을 선호한다.

화려하게 꾸미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다. 영화 ‘감시자들’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은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아이템을 매치,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였다.

남편 유지태는 블루 셔츠에 데님 팬츠로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김효진은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로 러블리하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사진출처: 맘누리, 한경닷컴 DB,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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