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핫젝갓알지 문희준이 데니안의 차별에 섭섭함을 토로한다.
10월8일 방송될 QTV '20세기 미소년: 리얼메이트'에서는 괌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멤버를 정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려진다.
이날 문희준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면서 데니안을 선택하자 두 사람은 한자리에 앉아 진지한 대화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단체 채팅을 하고 있는데 토니의 말에는 꼬박꼬박 답변하면서 내 말에는 한 번도 답하지 않았다"고 말을 꺼낸 문희준은 "내 글을 분명 읽었지만 유독 반응이 없었다. 대답하기 싫을 정도로 나와 거리가 있느냐라는 생각을 했다"고 섭섭함을 내비친다.
이어 "친구 사이의 답장 하나일 뿐이지만, 그럴 때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는 문희준의 말에 당황한 데니안은 직접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한 후, 일부로 그런 것이 아니라는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난 네가 정말 좋아. 네가 너무 편해"라고 진심을 전한다고.
한편 '20세기 미소년: 리얼메이트'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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