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전소민과 서하준이 재회한다.
10월8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01회분에서는 우연히 만난 오로라(전소민)와 설설희(서하준)가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에 한 때 로라와 설희의 결혼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로라는 결국 마마(오창석)를 선택했다. 두 사람이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100회 분에서는 로라와 설희의 만남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섭외 관련해 방송국을 찾은 로라는 우연히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하는 설희와 맞닥뜨리게 됐고, 두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멍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8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여전히 애절한 눈빛으로 “다시 못만 날 줄 알았는데 살아있으니까 만나네요”라고 말하는 설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로라의 아빠 오대산(변희봉)과 왕여옥(임예진), 오금성(손창민)과 박주리(신주아), 설국(임혁)과 황시몽(김보연) 등의 불륜이 그려진 터라, 일각에선 로라 역시 설희와 다시 불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오창석-전소민-서하준, 끝없는 삼각 러브라인이 그려지고 있는 MBC ‘오로라 공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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