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라사라 패션디자인전문학교의 가을 체육대회가 9월26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유주화 이사장의 격려사로 시작을 알린 이번 체육대회는 라사라 학생회 라일락의 주도로 교직원과 재학생 8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피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종목과 함께 장기자랑, 협력을 도모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 강의실 안에서 볼 수 없었던 학생들의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라사라 패션디자인전문학교와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이 콜라보레이션한 티셔츠를 전원이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MVP 부상으로 고태용의 패션 자전거가 수여돼 대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를 마친 총학생회장 김철민 학생은 “강의실 안에서는 다소 서먹서먹한 학우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잘 마무리 돼 기쁘다. 내일부터는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 질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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