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인턴기자] 올 한해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색조 화장품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붉은 레드계열의 립스틱, 코랄 빛이 감도는 틴트, 선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지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제품은 단연 쿠션 파운데이션과 CC크림.
쿠션 파운데이션은 기존의 콤팩트 용기에 스펀지와 파운데이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수정화장을 용이하게 해 여성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CC크림은 ‘Color Control Cream’의 줄임말로 스킨케어 기능에 자연스러운 톤보정 효과를 넣어 한 듯 안 한듯한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끈 것.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에 국내 브랜드들이 새로운 쿠션 파운데이션과 BB크림을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또 어떤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자.
■ BRTC, 피부 타입 별 맞춤 커버쿠션 4종 출시
BRTC가 피부 타입 별 맞춤 선택이 가능한 커버쿠션 4종을 출시했다.
예민한 피부의 촉촉한 커버를 돕는 아쿠아러쉬 커버쿠션과 탄력을 잃은 피부에 영양공급을 돕는 골드 캐비어 커버쿠션, 잡티커버를 위한 화이트닝 앤 리페어링 커버쿠션 총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피부 타입 별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쿠션 안에 그물막이 내제되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잡아주고 마지막까지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뛰어난 커버력으로 잡티와 붉은기를 말끔하게 커버해 주며 밀리는 현상 없이 피부에 밀착된다.
■ 더샘, 에코 소울 CC&BB 크림 출시
더샘이 스킨케어, 톤보정, 결점커버 등 CC크림과 BB크림의 장점을 모은 에코 소울 CC&BB 크림을 출시했다.
기존 CC크림은 스킨케어와 톤보정 기능에 우수하지만 결점 커버가 부족하다는 점, BB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고 다크닝이 생기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되어왔다.
이번에 출시된 에코 소울 CC&BB크림은 이 두 가지 단점을 보완하여 촉촉하고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정제수 대신 미네랄워터를 함유해 피부에 윤기와 건강함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 미네랄워터는 눈송이와 같은 6각형 모형을 하고 있어 신체 흡수가 빠르고 원활한 수분공급으로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의 3중 기능성에 스킨케어, 메이크업베이스 기능까지 더해 트렌디한 여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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