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 토털 뷰티브랜드 준오헤어(JUNO HAIR)가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을 개최했다.
가수 스컬&하하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는 최고의 뷰티 전문가를 키워내는 준오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2년 반동안 진행되는 준오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58명과 아카데미의 ‘Trend Team’이 함께 개발한 2013 F/W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Astro Girl' 'Punk Ghost' 'Electric Nude' 'Neon Girl'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또 이번 트렌드는 향수 준오헤어 전 지점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접목돼 선보일 예정이다.
'Astro Girl'은 1929년 영화 '판도라의 상자' 속 섹시한 룰루 역을 맡았떤 루이즈 브룩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Punk Ghost'는 1970년대 문화아이콘 '펑크'를 기반으로 현대에 이르러 훨씬 모던하고 시크하게 변화된 펑크패션에 헤어로 기존 1970년대 무드를 가미, 강렬하면서 몽환적인 '펑크고스트'를 선보였다. 'Electric Nude'는 도시적이고 시크한 여성의 매력을 표현해내기 위해 필름누아르와 거기 나올 것 같은 배드걸(BAD GIRL, FEMME FATALE)을 형상화했다. 'Neon Girl'은 로맨틱한 레이스패턴부터 경쾌한 도트, 유니크한 체크, 과감한 카무플라주까지 다양한 패턴들이 눈에 띄는 패션트렌드와 대조적으로 가장 클래식한 헤어커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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