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LA 할리우드 거리서 맹렬한 질주 '긴박'

입력 2013-10-09 15:34  


[오민혜 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가 LA 할리우드 거리에서 맹렬한 질주신을 펼쳤다.

10월9일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이 외국인을 피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도망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들은 달리는 와중에서도 잡은 손을 놓지 않는 절정의 '케미 커플'의 모습으로 추격신을 소화해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두 사람이 등장한 현장은 언제나 활력과 에너지가 넘친다. 그 누구보다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디테일한 연기력과 뛰어난 표현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성실한 책임감으로 뜨겁게 노력하는 이민호와 박신혜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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