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배우 이다희가 짝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KBS 드라마 ‘비밀’에서 극중 ‘신세연’ 역할의 이다희가 주목 받고 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주목 받은바 있는 그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빼어난 외모에 예술적 재능까지 가진 완벽한 여자이지만 다른 사람을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역할이다.
어긋난 사랑 속에서 남자 주인공인 배우 지성에게 청혼 받은 10월2일 내용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으며 공감을 얻어냈다. 특히 이날 이다희는 화려한 컬러 니트에 앞치마를 두르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나와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웠다는 평을 받았다.
▶▶▶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신세연룩’ 포인트 아이템은?
극중 4선 국회의원의 딸인 ‘신세연’ 역의 이다희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주로 화려하면서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인다.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선보여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가 10월2일 방송된 비밀 3회에서는 화려한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착용했다.
이다희가 착용한 니트는 국내 최대 SPA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짙은 브라운과 골드 두 가지 컬러가 있다. 심플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반짝이는 금사를 사용해 화려함을 더한 것이 포인트이며 레글런 소매이기 때문에 어깨가 넓은 여성들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요즘처럼 기온 차이가 심한 날씨에는 가벼운 트렌치 코트나 재킷 안에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하며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다. 특히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나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보다 멋스럽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루즈한 핏은 물론 엉덩이를 살짝 걸치는 기장이기 때문에 뱃살이나 허벅지가 고민인 여성들도 이다희 못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화려한 금사가 사용됐기 때문에 액세서리를 생략해도 좋지만 심플한 목걸이나 반지를 더하면 보다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르샵, KBS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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